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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원 하이브리드 이어폰 ‘EH2’, 일본 가전 잡지 ‘가전비평’ 이어폰 테스트서 최고점 기록
- 쟁쟁한 글로벌 브랜드 인기 모델들과 경쟁, 엄격한 평가 기준에도 고른 호평으로 고성능 입증
- 스마트기기 지원 모델 ‘EM1’도 프리미엄급 사운드로 우수 평가 획득
- 디바이스뿐 아니라 이어폰에서도 ‘음질 명가’의 명성 이어갈 것

코원시스템(대표 박남규, www.cowon.com)의 하이브리드 이어폰 ‘COWON EH2(이하 ‘EH2’)’가
일본의 가전 전문지 ‘가전비평’ 3월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되었다.

‘EH2’는 고음부를 담당하는 최고해상도 드라이버 BA 유닛과 웅장한 저음역대를 들려주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함께 탑재하여
원음 그대로의 하이파이(Hi-Fi) 사운드를 제공하는 듀얼 드라이버 하이브리드 이어폰이다.

소니, 보스, 비츠바이닥터드레 등 33개사의 57개 제품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이어폰 성능 테스트에서
‘EH2’는 저/중/고음역대별 사운드, 장착감, 차음성, 가격 등의 평가 항목에서 모두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소니의 고가 이어폰 ‘XBA-H3’와 함께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최고의 제품으로 공동 선정됐다.

‘가전비평’은 하이브리드 방식의 정교한 튜닝을 거친 ‘EH2’만의 섬세한 해상도와 박력 있는 중저음의 밸런스가 특히 탁월하다고 호평했으며,
에코 및 노이즈를 최소화 해주는 고강도의 메탈 하우징과 패브릭 케이블에도 높은 점수를 줬다.

또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고음질 커널형 이어폰 ‘COWON EM1’도 음악 장르에 따른 속도감과 보컬 표현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7만원대 이상의 다른 고가 이어폰들과 같은 점수를 획득, 가격 대비 우수한 성능으로 많은 주목을 끌었다.

한편, 코원 관계자에 따르면, 3월 현재 ‘EH2’ 제품은 해외 매출 비중이 국내를 앞지를 만큼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잡지 리뷰 이후 일본 판매량이 급속히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

코원의 박남규 사장은 “’고음질’로 대표되는 코원의 경쟁력을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원 고유의 고급 오디오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제품들로 ‘음질 명가’의 자존심을 계속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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